<입시 마스터가 쉽게 알려주는 주간 이지레터>
연세대 신입생이 말하는 캠퍼스라이프 버킷리스트 💙
2022/01/12

근데 이제 '연세대'를 곁들인...😉

 낭만가득 캠퍼스 라이프

다 이뤄보자구~ 가보자구~

👧빵상은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후배들에게 한 마디 : "힘들 땐 합격한 내 모습을 상상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수험생 여러분!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21학번 빵상은입니다 :)💖 다들 겨울방학은 잘 보내고 계시는가요?! 새학기 공부와 수능에 성공적으로 임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시기가 바로 지금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추운 날씨와 주변에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이 적어진 탓에 의지만큼 힘내서 열심히 하기가 쉽지 않으실 것 같아요 ㅜ ^ ㅜ그래서 오늘은 여러분에게 동기부여가 되고자 제가 ‘수험생 시절 대학생으로서 해보고 싶던 List’를 말씀드려보려고 해요!  ㅎㅎㅎ 저는 이 리스트를 거의 다 이뤘답니다~ (부럽죠^0^) 참고로 대부분 여름에 있었던 일이랍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1) 동기들과 놀러 가기

첫 번째는 과 동기들과 여행을 가보는 것이었어요! 사실 제가 속해있는 시스템반도체공학과는 원래 1학년에 실리콘밸리 견학차 동기들과 여행을 가는 일정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코로롱 때문에 2학년으로 밀리게 되었답니다 ㅜ-ㅜ 그래서 해외는 아니지만 그래도 동기들과 어울려 다니며 여기저기 놀러 가곤 했답니다!

가장 기억에 남은 첫 번째 장소는 에버랜드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놀이동산을 가는 것이기도 했고, 특히 에버랜드는 초등학교 이후로 처음이라 기대를 많이 했답니다:) 여름에 가서 너무너무 더운 날이었지만 놀이기구를 무려 7개나 타서 정신이 쏙 빠져있었기 때문에 많이 힘들지 않았고, 특히 동기들의 추천 (강요...?! ㅋㅅㅋ)가 아니었다면 절대 제 인생에서 탈 일 없을 티-익스프레스도 타서 정말 진귀한 경험을 했던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ㅎㅎ 저희는 다 같이 교복을 빌려서 같이 입고 다녔었는데요.

오랜만에 교복을 입으니 재밌기도 하고 함께 찍은 사진이 예쁘게 나와서 여러분에게도 정말 추천해 드려요!:) 중간에 워터 퍼레이드를 해서 신나게 물놀이도 한 후 맛있는 저녁과 맥주를 먹으니 참 행복하더라고요-^^- 여러분도 얼른 성공적으로 입시를 마치셔서 후련히 놀이공원에서 신나게 노시면 너무 좋으실 것 같아요!

두 번째 장소는 월미도입니다!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가 위치한 송도에서 아주 가까운 위치에 차이나타운이 있어서 차이나타운에서 조금 논 다음에 월미도로 넘어갔어요! 차이나타운에서 포춘쿠키도 까보고, 거기에 적힌 번호로 복권도 응모해서 인생 한방을 노려보았답니다ㅋㅅㅋ

 

월미도에 가서는 바이킹도 타고, 사격게임도 하고, 저녁으로 조개구이도 먹었어요! 저녁을 먹고 나서는 밤바다를 보면서 버스킹을 들었는데요, 옆에서 불꽃놀이를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바다+노래+경치 3박자가 딱 어우러지는, 아주 힐링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마 여러분이 대학에 입학하시는 해에는 MT도 가실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 보는데요, 재밌는 곳에서 동기들과 많은 추억 남기셨으면 좋겠습니다!

 

 

2) ‘인생 교양’ 만나기(사진은 그냥 학교에서 찍은 귀여운 고양이🤗)

 

두 번째는 대학에서 저의 인생 교양을 만나는 것이었어요! 고등학생 때까지는 저의 계열에 맞는 과목을 수강해야 하고, 선택의 폭이 좁으므로 인생 수업을 만나기가 힘든 반면, 대학은 제가 한 번도 배워보지 못한 새로운 분야를 공부할 수 있는 장이기 때문에 인상 깊은 강의를 만나기 쉬우리라 생각했습니다. 운 좋게도 저는 대학 첫 학기에서 저를 많이 발전시켜준 ‘스페인의 문화와 예술’이라는 수업을 만날 수 있었어요:)

 

사실 평소에 스페인에 관심이 있던 사람도 아니고, 세계사를 한 번도 공부해본 적이 없어서 많이 걱정했었는데요, 정말 새로운 나라의 이국적인 문화와 뿌리 깊은 역사를 배우게 되니 제가 정말 싫어했던 역사 공부를 하는 게 하나도 지루하지 않고 즐거웠답니다! 지금은 스페인이라는 나라에 관심이 많이 생겨서 스페인어 공부도 시작 했어요ㅎㅎ 대학별로 유명한 교양이 한 가지씩은 있을 텐데, 여러분도 자신의 목표대학에 진학한다면 어떤 교양을 들어볼까 행복한 상상으로 기분전환을 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3) 기숙사 생활해보기

세 번째는 기숙사 생활을 해보는 것이었답니다. 저는 중ㆍ고등학교 때 기숙사 생활을 하지 않아서 기숙사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요, 지난 여름방학에 실현할 수 있었답니다!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학생이라면 원래 대부분 1학년 때는 송도에 위치한 국제캠퍼스에서 생활해야 하지만, 2년째 문을 닫고 있었어요.

하지만 작년 여름방학에는 입사 희망자를 받아서 선택적으로 기숙사 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어요! 그래서 저도 국제캠퍼스 생활을 약 2달 동안 즐기고 있는데요, 혼자 생활하는 게 익숙하지 않았던 부분도 있었지만 온전히 저만의 공간을 갖게 되어 재미있어요:) 그리고 여기 국제캠퍼스는 경치도 매우 멋있고, 제가 좋아하는 고양이들이 정말 많아서 아주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비록 저는 코로나 때문에 룸메가 없지만 여러분들은 새내기 때 룸메이트와 즐거운 기숙사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저의 대학 위시 리스트를 몇 자 적어보았습니다. 어떠셨나요?! 아마 많은 분이 공감해 주실만한 리스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공부하느라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겠지만, 생각의 전환을 통해 지금의 고생이 훗날의 재미를 더욱 극대화해줄 것이라고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요?! :) 이상으로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21학번 빵상은 였습니다. 이번 글이 여러분들의 수험생활에 조금이나마 동기부여가 되길 바랍니다. 여러분, 파이팅 하세요!

 

 

 

 2022년 1월 2주차 주요 뉴-스📰

 

안녕하세요 이지패치 입니다! 벌써 2022년 1월이 절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이번주에도 알아두면 좋은 뉴스가 아주 많더라고요~ 추리고 추려서 가져와봤으니 이것만은 꼭 알아둡시다🤗

 

 1. '오징어 게임' 오영수, 韓 최초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이러다 다 죽어~" 001번 오일남으로 유명한 배우 오영수(78)가 한국인 최초로 미국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받는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원로 배우가 최초 수상이라니 정말 대단하죠?!

 

2. 2022 수능서 남녀 수학 성적 격차 더 벌어져

모 입시 학원에 따르면 2022 수능 수학영역의 평균 표준점수는 남학생 103점, 여학생 96.8점이었다고 합니다.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6.2점이나 높네요! 1등급을 받은 수험생 가운데 남자의 비율은 75.3%(1만3578명) 여자 수험생의 비율은 24.7%로 파악되는데요, 이러한 결과는 미적분과 기하를 선택한 학생 중 남학생이 더 많아서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3. '인서울' 대학 입학생 중, 재수생 비율 10년새 최고

올해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입학생 중 재수생(졸업생) 비율이 35.3%로 최근 10년간 가장 높다고 합니다. 이는 교육부가 서울 주요 16개 대학의 정시전형을 40%까지 늘리도록 권고하면서 재수생들의 정시 문턱이 낮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네요. 

 

 

4. 정부의 방역패스를 상대로 헌법소원을 낸 고등학생?

고3 양모 군(19)은 지난 7일 오후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역패스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백신 미접종자에게 불이익을 줘 백신접종을 강제하는 것은 기본권을 침해하는 위헌적 조치"라고 말했고 이같은 목소리가 커지자 정부는 논란이 커지자 방역패스에 대한 예외를 인정하는 부분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5. '올림픽 코앞' 중국서 톈진발 오미크론 확산에 초비상

2월 4일 베이징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코로나 19 변이가 베이징의 관문인 톈진에서 중부 허난성으로 확산하면서 중국 방역 당국이 비상입니다. 중국의 가장 큰 명절인 춘절(음력 1월 1일) 기간 동안 다른 지역으로 이동을 자제해달라고 촉구하고, 일부 지역은 춘절 동안 고향에 가지 않는 근로자들에게 보조금까지 주기로 했대요. 그만큼 이동 통제에 진심이라는 것이겠죠?

 

 

 

학종, 그것이 궁금하다!
 
 많은 분들이 학종을 준비한다고 하면 '특목고 학생만 유리하지', '선생님을 잘 만나야 돼', '블라인드 된다고 해도 학교 다 알 수 있대' 등 먼저 오해를 하곤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입시마스터가 학종 질의응답을 들고 왔습니다. 이번 기회에 오해는 싹 풀고 꼭 필요한 정보 얻어 가시기 바랍니다. 

 

 

Q. 학생부종합전형은 어떻게 평가해요?

A.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요소는 크게 (1) 학업역량, (2) 전공적합성, (3) 발전 가능성, (4) 인성 4가지로 나뉩니다. 먼저 학업역량은 학생의 학업성취도와 내신 등급을 봅니다. 물론 숫자로만 평가하는 것이 아닌 정성적으로 해석하는 만큼 내신 등급 자체도 중요하지만 그 의미를 해석하는 것이 더 큽니다. 원점수, 평균 점수, 표준편차를 비롯해 선택 과목, 성취도 발달 등을 전체적으로 보는 거죠.

 

Q. 학생부종합전형에는 여러 가지 카더라가 유난히 많은데, 특히 담당 선생님이 적어주는 생기부를 바탕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교사의 영향력이 크게 작용한다는 거예요. 사실인가요?

A. '우리 학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없어서 불리해요', '비대면 수업으로 비교과 활동이 어려워졌어요' 등 여러 가지 말이 많지만 중점은 '진정성을 가지고 수업 시간에 임했는가'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적은 활동을 하고 이를 과장해서 기재해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경우 대학에서 과연 해당 지원자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지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표현이 과장되거나 평가에 대한 근거 없이 진술이 과도하게 작성될 경우 평가자들은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합니다. 

한 마디로, 객관적 사실을 가지고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교사의 기재 역량에 대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최근에는 학업성취도 보다 교과활동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수업, 과정 중심 학습 등 학교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의 행동 특성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학업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기 때문이죠. 

 

Q. 학교 수준에 따른 격차는 없을까요?

A. 물론 학교에 따라 더 좋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하지만 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의 역량을 확인하고 이를 평가에 반영한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중요한 건 학교 역량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학생 개인에 대한 평가라는 것이죠. 

 

Q. 하지만 합격자들은 특목, 자사고 출신이 많아요

A. 많이들 학생부종합전형은 특목고, 자사고에 유리하다고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 학생들이 합격한 것은 내신 등급과 학교 수준이 아니라 해당 학생의 학업역량을 엿볼 수 있는 내용이 학종에 잘 반영됐기 때문입니다. 

 

Q. 블라인드를 해도 출신 학교를 알 수 있다던데요?

A. 블라인드 제도는 출신학교를 포함해 학생의 성별 등 세부 내용을 비공개로 전화해서 평가하는 것입니다. 이때 물론 이 학교가 일반고인지 특목고인지의 여부는 확인이 가능합니다. 실제 평가자들에게 학교 교육과정편제표가 전달되는데 이를 통해 지원자의 교과영역을 알 수 있거든요. 여기에 특목고, 자사고는 전문교과를 하고 있기 때문에 학교 유형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부적으로 학교명까지 알 수는 없습니다. 무엇보다 입학사정관들이 일부러 유추해가면서 어떤 학교인지에 따라 평가를 하지도 않고요.

 

입시마스터와 함께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풀어줄 Q&A를 봐봤는데요, 이처럼 학종은 누가 더 유리한 게 아니라 학생이 얼마나 수업에 열심히 임했고 성실하게 수행해왔는지를 정성적 평가하는 전형입니다. 그것을 보여주는 게 바로 생기부고요! 그러니 여러분도 최선을 다한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언제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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