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마스터가 쉽게 알려주는 주간 이지레터>
학종 내신 평가 방법 & 2023 대입 변경사항 🔍
2021/11/03
슬슬 추워지면서 겨울 냄새가 나는 요즘, 2022 수능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고3 학생들은 그 어느때보다 공부에 집중하고 있을 시기네요. 고1,2 학생들! 남의 얘기라고 손놓고 있는건 아니죠? 방심은 금물! 열심히 내신 관리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대학을 가는 방법은 크게 정시/수시가 있습니다. 정시는 아시다시피 수능 점수로 가는 것이고 수시는 고등학교 3년 내신 성적을 기반으로 각종 전형을 통해 지원하게 됩니다. 학생부 종합전형(학종), 학생부 교과전형, 논술 등이 있죠.
오늘 알아볼 것은 학종인데요~ 학종은 생기부 전체를 꼼꼼하게 읽어서 평가해요. 흔히 '정성평가'라는 말을 쓰죠(학생부 교과전형은 내신 성적이라는 숫자를 주로 보기 때문에 '정량평가'라고 하고요.) 그래서 학종은 내신 성적도 단순히 숫자만 가지고 평가하지 않아요! 그래서 오늘은 입시마스터가 학종에서 학업 성취도를 평가하는 기준과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쉽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학종에서는 교과 성적을 어떻게 평가할까❓
위와 같은 11가지 평가 항목에서 모두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것이 가장 좋으나, 대부분 학생분들은 어딘가의 항목에서 본인의 내신 등급과 관련해 약점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이를테면, 특정 과목 성적이 좋지 않거나 특정 시기에 성적이 뚝 떨어진 것 말입니다. 이 모든 평가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학생은 극소수라고 볼 수 있어요. 따라서 모든 항목에 내신등급이 긍정적 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부담은 갖지 않아도 된답니다. 오히려 한 두 가지라도 긍정적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면 가능성을 보고 내신등급 외의 평가영역 대비에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을 거예요!
이때 명심해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내신 등급을 평가할 때는 지원 전공과 관련한 과목의 성적을 특히 중요하게 본다는 것입니다. 지원하는 전공 분야에 흥미가 있다면, 그 수업에 열심히 참여했을 것이고 그럼 자연스레 내신도 좋을 것이라 판단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른 과목 내신 등급이 하위권이더라도 특정 과목만큼의 1등급은 놓치지 않은 학생이 인서울 대학에 진학하는 것에 성공했다는 사례는 지금도 유효합니다.
만약 전 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어려운 학생이라면 본인의 희망 전공과 밀접한 과목만이라도 1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학종에서는 절대적인 내신 등급만이 아닌 성적 상승 추이, 거기에 들인 노력을 보며 학생의 학업의지와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 가능성 등을 평가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본인이 좋아하는 과목 혹은 희망 진로가 있다면, 반드시 내신 등급을 최상위권으로 올려놓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학종은 종합평가가 이루어지므로 진로 선택 과목이 내신 산정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해서 대충 공부하면 안돼요~ 학생이 공부한 진로 선택 과목을 통해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 가능성 등을 엿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학종을 준비하는 학생분들은 지원 전공과 밀접한 진로 선택 과목을 반드시 이수하고, 수업에도 최선을 다하여 내신등급을 유지함으로써 생기부에 좋은 기록이 남도록 노력하세요.
입시 늬-우스🚀: 2023 대입 변경사항
현고2 집중! 내년을 준비하세요!
▶ 2023 대입, 수도권 정시 모집 증가! 비수도권 학생부교과 선발 최다
2023학년도 전체적으로 수시가 늘고 정시가 줄어듭니다. 하지만 수도권만 두고 보면 정시 모집인원이 증가하는 데요, 특히 교육부 권고에 따라 수도권 16개 대학에서 수능 위주 전형 비중을 40% 이상 확대하면서 상위권 대학의 정시 선발 비율이 더 증가하게 된 것 입니다.
반면 비수도권은 학생부교과전형의 비율이 가장 높습니다. 비수도권 전체 선발 인원의 58% 정도를 교과전형으로 선발하며, 수능 위주 전형은 12.3% 뿐입니다. 이처럼 지망한느 대학에 따라 대입 전략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대입 변화를 살펴보기 전에 관심 대학을 확실히 정해두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대학의 전형별 선발 비율도 중요하지만, 세부 변경사항도 꼭 체크해봐야 합니다. 전년도와 달라진 점이 있다면 그 부분이 자신에게 유리할지 불리할지 따져보고 부족한 부분을 미리 준비하도록 합시다!
<20223학년도 일부 대학 수능 최저 변화>
▶ 교과전형 수능 최저 : 고려대 완화 / 성균관대 강화
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수시에서 수능 최저를 변경한 대학이 많아졌습니다. 대표적으로 고려대가 교과전형에서 수능 최저를 완화해 내신 성적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반대로 성균관대는 수능 최저를 강화해 교과전형이지만 수능 성적이 굉장히 중요해졌습니다.
학종에서는 서울대(지역균형전형)와 이화여대(자연계열)이 수능 최저를 완화했습니다.
▶ 교과전형 서류 평가 도입
건국대는 2022학년도에 교과 100%로 평가했지만 2023학년도부터 교과 70% + 서류 평가 30% 로 바뀌었습니다. 서류평가는 학종과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대신 수능 최저는 폐지됐고요.
경희대는 교과전형에 교과종합평가를 30% 반영합니다. 학생부 교과학습발달상황의 교과성적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만을 평가자료로 활용해, 과목별 '교과이수 충실도'와 '학업수행 충실도'를 정성적 평가합니다.
2022학년도 교과전형에서 이미 서류 및 교과 정성평가를 반영하는 고려대, 동국대, 성균관대는 2023학년도에도 이를 유지했지만 동국대의 경우 서류평가 비율을 40% → 30%로 낮췄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2023학년도 대입에서 생긴 변화들에 대해서 살펴봤는데요, 이외에도 얼마든지 바뀌는 것들이 생길 수 있으니 이지레터를 구독하고 기다려주세요! 매주 알찬 뉴스로 찾아오겠습니다 🚀
생생하게 들여다보는 캠퍼스 라이브🐬
- MBTI별 추천학과 "아직 진로를 정해지 못했을 때 재미로 보는"
★ ISTJ - 책임감 강하고 현실적이며, 보수적임 → 세부회계과 & 행정학과 & 의예과
★ ISFJ - 차분하고 헌신적이며 인내심이 강함 → 유아교육과 & 보건행정학과
★ INFJ - 높은 통찰력을 가졌으며, 공동체의 이익을 중요시 함 → 심리학과 & 교육학과 & 신학과
★ INTJ - 의지가 강하고 독립적이며 분석력이 뛰어남 → 공학계열
★ ISTP - 대담하고 분석적이며 적응력 강함 → 소방안전학과 & 경찰행정학과
★ ISFP - 온화하며 겸손하며, 삶의 여유를 즐길 줄 아는 자 → 예체능 & 미용계열
★ INFP - 성실하고 이해심 많으며 상상력이 풍부함 → 디자인 & 문예창작 & 신문방송학과
★ INTP - 지적 호기심이 높으며, 잠재력과 가능성 중시함 → 철학과 & 역사학과
★ ESTP - 느긋하고 관용적이며 현실 문제 해결에 능숙함 → 체육학과 & 경영학과
★ ESFP - 호기심 많고 개방적이며, 구체적 사실을 중시함 → 실용음악과 & 관광학과
★ ENFP - 상상력이 풍부하며, 일상적 활동에 지루함을 느낌 → 연극영화과 & 광고홍보학과
★ ENTP - 박학다식, 독창적이며 새로운 시도를 좋아함 → 법학과 & 언론홍보학과
★ ENFJ - 사교적, 타인의 의견을 존중함 → 정치외교학과 & 사회학과
★ ENTJ - 활동적이며 통솔력이 있고 단호한 편 → 경제학과 & 회계학과
★ ESTJ - 체계적으로 일하며 규칙을 준수, 사실적 목표 설정에 능함 → 약학과 & 비서학과
★ ESFJ - 사람에 대한 관심이 많고 친절하며 동정심 많음 → 항공서비스 & 물리치료학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