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 기준은 크게 4가지 입니다!

[학업 역량/ 전공적합성/ 발전 가능성 / 인성]

그렇다면 입학사정관들은 이 항목들을 평가하기 위해서  어떤 질문을 던질까요? 아시다시피 생기부는 숫자가 아닌 글로 적혀있기 때문에 다 읽어보고 내용으로 평가를 해야 돼요~ 그런데 학생별로 각기 다른 질문을 던지고 점수를 매긴다면 형평성에 어긋나겠죠? 그래서 학종에서 생기부를 평가하는 질문들은 정해져 있는 편이랍니다. 오늘은 입시 마스터와 함께 입학사정관의 생기부 평가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4가지 평가 기준별로 어떤 질문을 던지는지 유심히 보시고 과연 내 생기부에는 각 항목에 대한 답변이 적혀있는지? 스스로 첨삭해보시기 바랍니다. 

 

☆ 학업 역량 ☆

학업역량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요소이기도 하지만 같은 대학을 지원하는 지원자들 내에서는 학업성취도가 다 비슷한 경향을 보이므로 내신 성적 = 학업역량이라는 공식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학업역량을 높게 평가받기 위해서는 아래 질문들에 긍정적인 답변을 보일 수 있어야 하고 진로를 심도있게 탐구하기 위한 노력이 생기부 속에 녹아있어야 한답니다! 특히 '학업역량'이라고 성적만 딱 보고 넘어가지 마시고 내 성적이 상승세인지 하락세인지, 어떤 탐구능력을 키우기 위해 과목을 수강해왔는지, 자기주도적인 태도를 보일 수 있는 요소들은 어디에 있을지 살펴보세요!

 

1) 학업 성취도

* 전체적인 교과성적은 다른 지원자들에 비해 어느 정도인가?

* 학기별/학년별 성적은 고르게 유지되고 있는가?

* 학기별/학년별 성적은 상승/하락하고 있는가?

* 대학 수학에 필요한 기본 과목(예: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 등) 성적은 어느 정도인가? 그 외 과목 성적은 전반적으로 무난한가? 유난히 소홀함을 보인 과목은 없는가?

* 희망 전공과 관련된 기본 과목은 어느 정도 이수했는가?

* 희망 전공과 관련하여 도전적인 과제나 과목을 이수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였는가?

* 희망 전공과 관련된 과목과 다른 과목의 성적 차이는 어느 정도인가?

* 과목별 이수자 수의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

* 과목별 등급 외에 원점수(평균/표준편차 포함)는 적절한가?

 

2) 학업태도와 학업의지

* 새로운 지식을 획득하기 위해 자기주도적인 태도로 노력하고 있는가?

* 자발적인 성취동기와 목표의식을 가지고 넓고 깊게 학습하려는 의지와 열정이 있는가?

* 교과 활동을 통해 지신의 폭을 확장하고 새로운 것을 창출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가?

* 교과 수업에서 적극적이고 집중력이 있으며 스스로 참여하고 이해하려는 태도와 열정을 보이는가?

 

3) 탐구활동

* 교과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탐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가?

* 각종 교과 탐구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결과물을 산출하고 있는가?

* 탐구활동에서 표출되는 학문에 대한 열의와 지적 관심을 가지고 있는가?

* 성공적인 학업 생활을 위해 적극적인 탐구 의지와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가?

 

☆전공적합성☆

전공적합성은 학생이 지원한 전공(계열)에 관한 교과목을 얼마나 이수했고 성취도는 어떻게 되는지 살펴봅니다. 교과학습발달상황을 참고할 수 밖에 없는데요, 이 때 진로 선택이나 교양교과까지도 기록되어 평가에 반영된다는 것 명심하세요. 무엇보다 생기부 전반에 걸쳐 전공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나타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교과목만이 아닌 세특, 수상경력, 자율활동, 동아리, 봉사, 독서활동까지도 지망한 전공을 위해 꾸준히 열정을 가지고 노력했다는 걸 보여주고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1) 전공관련 교과목 이수 및 성취도

* 지원 전공(계열)과 관련된 과목을 어느 정도 이수하였는가?

* 지원 전공(계열)과 관련해 스스로 선택하여 수강한 과목은 얼마나 되는가?

* 지원 전공(계열)과 관련된 교과 성적이 우수한가? (이수단위, 수강자수,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 참고)

 

2) 전공에 대한 관심과 이해

* 지원 전공에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있는가?

* 지원 전공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있는가?

* 자신의 경험과 지원 전공과의 연관성을 설명할 수 있는가?

 

3) 전공 관련 활동과 경험

* 지원 전공에 관련된 교과관련활동(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수상 등)이 있는가?

* 지원 전공에 관련된 창의적 체험활동(자율, 동아리, 봉사, 진로)이 있는가?

*지원 전공에 관련된 독서가 있는가, 적절한 수준인가?

 

☆인성☆

인성 항목은 생기부에 친구들과 협력한 일련의 과정들이 수상 경력 및 출결, 행특 등에 구체적으로 나타나 있을 때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타인을 위한 봉사는 당연하고, 스스로 문제점을 발견하고 개선하고자 노력하거나 이를 통해 성장하는 모습도 인성 항목에 긍정적인 평가요소로 작용합니다. 인성은 언뜻 판단 기준이 주관적일 것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입사관들은 분명한 기준을 가지고 평가해요! 특히나 상위권 대학일수록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등은 대부분 다 비슷한 수준을 갖추고 있어서 변별력을 가지기 힘들기 때문에 '인성'이 키포인트로 작용하는 경우도 많답니다. 의료, 교육, 사회복지 계열 등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더욱 신경을 많이 써야겠죠?

 

1) 협업능력 

* 자발적인 협력을 통하여 공동의 과제를 완성한 경험이 자주 나타나는가?

* 협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사람들을 설득하여 협동을 이끌어낸 경험을 가지고 있는가?

* 공동과제나 단체 활동을 즐겨하고, 구성원들로부터 좋은 동료로 인정받고 있는가?

 

2) 나눔과 배려

* 타인을 위하여 자신의 것을 나누고자 한 구체적 경험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가?

* 봉사활동 등을 통하여 나눔을 생활화하고자 하는 경험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가?

*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가?

* 학교생활에서 타인을 배려한 본보기로 언급되거나 모범이 된 사례가 있는가?

 

3) 소통능력

* 공동과제 수행이나 모둠활동, 단체활동 등에서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고, 상대방의 관심사항과 요구를 공감적으로 이해하고 있는가?

* 수업이나 과외활동 등에서 자신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있는가?

*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논리적․체계적으로 기술하는 경험이 나타나는가?

* 새로운 지식이나 사고방식에 대하여 열린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가?

 

4) 도덕성

* 자신이 속한 집단이 정한 규칙과 규정을 준수하고, 자신에게 불리한 경우라 하더라도 이를 지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가?

* 자신이 속한 구성원들에게 인정과 신뢰를 얻고 있으며, 바람직한 행동으로 모범이 되는가?

* 규칙이나 규정을 어긴 경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을 기울이는가?

 

5) 성실성

* 학업활동에 있어 지속적인 노력을 통하여 꾸준함을 보여주고 있는가?

* 자신의 관심분야나 진로와 관련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있는가?

*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여도 일관된 모습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경험이 있는가?

* 출결상황이나 단체활동 참여 등 학생으로서 당연히 해야 하는 의무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고 있는가?

☆발전가능성☆

발전 가능성은 자기주도적인 성장을 크게 봅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적절한 전략을 수립하여 계획을 세우고, 실행했던 자세한 사례가 보이면 좋습니다. 세특, 행특 같은 어느 하나의 항목에서 보이는 것이 아닌 생기부 전반에 걸쳐서 스스로 노력하고자 했음을 드러내고 있는지 확인하세요. 

 

1) 자기주도성

* 교내 다양한 활동에서 주도적․적극적으로 활동을 수행하였는가?

* 새로운 과제를 주도적으로 만들고 성과를 내었는가?

* 기존에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스스로 외연을 확장하려고 노력하였는가?

 

 2) 경험의 다양성

* 자율활동, 동아리, 봉사, 진로활동 등 체험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았는가?

* 독서활동을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 지식과 문화적 소양을 쌓았는가?

* 예술․체육 영역에서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참여하였는가?

* 자신의 목표를 위해 도전한 경험을 통해 성취한 적이 있는가?

  

3) 리더십

* 학생회, 동아리 등 학생 주도 활동에서 역할을 수행한 경험이 있는가?

* 구성원의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가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 경험이 있는가?

* 공동체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계획하고 실행을 주도한 경험이 있는가?

 

4) 창의적 문제해결력

* 교내 활동 과정에서 창의적인 발상을 통해 일을 진행한 경험이 있는가?

* 교내 활동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였는가?

* 주어진 교육환경을 극복하거나 충분히 활용한 경험이 있는가?

 

오늘은 이렇게 함께 입사관의 눈으로 생기부를 볼 수 있는 질문들을 살펴봤어요~ 이 질문 리스트를 가지고 나의 생기부를 다시 한 번 살펴보세요! 그리고 내가 입사관이 됐다고 생각하고 찬찬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생기부 마감 전에 입시 마스터를 만나게 돼서 다행이죠?;-> 앞으로도 파이팅 파이팅!

 

 입시 늬-우스🚀 : 2022 수시 발표 연기

정시 원서 접수는?

 

수능 생명과학Ⅱ 20번 문항의 출제 오류 관련 소송의 정답 효력 집행정지 처분으로 수시 발표 일정이 1~2일 연기 된다는 소식입니다. 소송 선고일이 17일인 것을 감안하여 본래 16일이었던 수시 발표 마감일이 18일로 연기되었습니다. 이에 따른 모든 수시 전형 일정이 미루어졌는데요. 수시모집 합격자 등록일정 미등록 충원 기간 충원등록 마감일 또한 하루씩 연기되었습니다. 추가적으로 '충원등록 마감일'은 12월 29일입니다.

 

평가원은 17일 선고 예정으로 17일 20시부터 생명과학 응시자 6,515명의 성적을 온라인으로 발급할 계획인데요. 대학 측에서 이를 반영하여 합격자를 확정할 시간은 하루 밖에 주어지지 않는 상황입니다. 수시 모집이 마감되면 정시 모집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요. 정시 원서 접수 일정은 12월 30일부터로 변동이 없습니다.

 

하지만 수시 발표 일정을 포함하여 수시 전형 일정들이 뒤로 연기되면서 그 영향이 정시 원서 접수에도 미칠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는 충원 등록을 포함한 2022 수시 발표 일정이 미뤄졌기 때문에  수시 이월 인원 확정도  연기 되었기 때문입니다.수시 발표 일정이 마무리되면 당장 30일부터 다가오는 정시 원서 접수 일정이 진행되지만 정시 원서 접수 바로 전날에 확정 수시 이월 인원이 파악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그로 인해 정시 학과별 정시 선발인원 확정이 지연되고, 30일 시작되는 정시 원서 접수 눈치게임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문·이과 통합 수능으로 교차 지원이 가능한만큼 정시 원서 접수 전략 수립에 있어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2022 대학 모집인원은 전년 대비 894명이 감소한 34만 6553명이지만, 오히려 정시모집에서는 전년 대비 4,102명이 증가한 8만 4175명을 선발합니다. 추가적으로 절대평가 체제인 영어 영역의 출제 난이도 조절 실패로 1등급 인원이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었는데요. 그로 인해 수시 이월 인원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뿐만이 아닌, 첫 수능 체제를 접하는 학생들의 입장에선 본인의 위치를 파악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으며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간의 수학 유불리 또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인문계열 수능 응시자의 경우, 수능 최저 기준을 맞추지 못할 가능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확통'을 선택한 인문계 응시자들이 불리한 상황에서 영어까지 어렵게 출제되어 수능최저 충족이 어려운 학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17일 수시 발표 이후 정시 원서 접수 전, 반드시! 수시 이월 인원을 포함한 최종 모집 인원을 확인해야 합니다. 수시 발표 이후 이루어질 정시 원서 접수에서 대학별 탐구 반영 방법을 유의하시며 3번 뿐인 정시 기회를 잘 살릴 전략을 짜야 합니다.

 

  합격 '앞'담화 😆

- 선배들의 대입 스몰토크, 그런데 성균관대를 곁들인...

 

저는 플래너 이렇게 썼어요 ❗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계열 21학번 은행홍

안녕하세요~! 성균관대 자연과학계열 21학번 은행홍 입니다:D 오늘의 주제는 바로 ‘스터디 플래너’에요! 많은 학생분들이 효율적인 공부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 스터디 플래너를 사용하고 계실 텐데요. 오늘은 제가 고등학교 때 어떤 플래너를 썼고, 그걸 어떻게 활용했는지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해요! 들어가기에 앞서 절~대 플래너 광고가 아님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그냥 그렇구나~ 하고 참고만해주세요😊

 

 

💚스터디 플래너 소개

제가 소개해 주고 싶은 플래너는 핑크풋 브랜드의 <공부습관 스터디 플래너>입니다.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굉장히 다양한 플래너를 써 봤는데, 보통 플래너는 6개월~ 1년 단위로 된 게 굉장히 많잖아요. 이런 게 디자인도 다양하고, 구성도 이것저것 들어 있어서 처음에는 많이 썼는데 한 번 밀리다 보면 채우지 못한 부분들이 신경 쓰이고, 잘 쓰지 않는 파트도 괜히 채워야 할 것 같고! 공부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사용한 스터디 플래너인데 주객이 전도돼서 오히려 플래너 쓰는 데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제게 맞는 플래너는 1)내가 원하는 요소만 간결하게 모여 있는 것 2)날짜가 빨리 끝나 쉽게 질리지 않고 다 채우는 뿌듯함도 빨리 느낄 수 있는 것 이라고 생각했어요. 이 두 개를 만족시키는 게 바로 핑크풋의 <공부습관 스터디 플래너>였습니다.

 

💚 스터디 플래너 구성

이 플래너는 사진으로 보시는 것처럼 날짜, 디데이, 해야 할 일, 공부 계획, 공부 시간만 들어가 있는 아주 간단한 플래너에요. 하지만 우리가 플래너에 바라는 요소들은 다 들어가 있기 때문에 부족하다고 전혀! 느껴지지 않아요. 내지의 양면이 플래너로 되어 있는 게 아니고, 단면으로 플래너가 들어가 있어요. 대신 뒷장은 아무것도 적혀 있지 않은 모눈종이로 되어 있는데, 간단한 본인의 생각이나 급하게 써야 하는 것이 있을 때 뒷장을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플래너의 기간은 약 100일로 되어 있는데, 다른 플래너들에 비해 기간이 짧아서 빨리 끝내고 뿌듯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플래너에 색깔이 남색, 분홍색, 노란색, 보라색 네 개가 있는데요, 고등학교 3학년 때는 이 네 개를 모두 사서 2학년 12월~3학년 2월 / 3월~5월 / 6월~8월 / 9월~11월 동안 바꿔서 사용해 줬어요. 추운 겨울에는 남색, 파릇파릇한 봄에는 분홍색, 태양빛이 강렬한 여름에는 노란색, 조금은 차분해진 가을에는 보라색 플래너를 사용하면서 계절마다 새로운 기분으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D

 

윗부분은 단순 접착이 아닌 스프링으로 되어 있어 있는데요, 덕분에 플래너를 사용하는 초반부든, 후반부든 용지의 두께 때문에 불편해할 일이 없었어요! 그리고 가끔씩 플래너를 쓰지 못해 빈칸으로 남은 날은 스리슬쩍~ 뜯어서 꼼수를 부릴 수도 있었답니다ㅎㅎ 

 

 

💚 활용 방법

 플래너가 워낙 심플한 디자인이라 활용 방법은 여러분들도 다 아실 것 같아요. 그래도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기 위해서 지금도 쓰고 있는 플래너 사진을 보여드릴게요. 다만 공부습관 플래너 안에 월별 캘린더가 없기 때문에 이 부분은 캘린더에 먼저 표시를 해 두었고요, 이렇게 월 별로 캘린더에 짜 놓은 일정을 보면서 일주일이 시작될 때마다 공부습관 플래너에 일별 계획을 쭉 적습니다. 저는 지금 시험 기간이라 디데이가 기말고사 기준으로 적혀 있네요. 매일매일 공부를 하고, 시간 측정 앱으로 시간을 체크하고 나서 하루를 마무리할 때 측정 앱에 적힌 시간을 플래너 공부 시간 칸에 옮겨 적습니다. 계획에 비해 공부를 너무 못한 날에는 시간을 옮겨 적으면서 반성할 수 있어요..^^ 이런 방식이라면 3000원이 아깝지 않게 플래너를 100% 활용할 수 있습니다!

 

 플래너는 어떻게 꾸미냐고요? 사실 저는 플래너를 꾸미지 않습니다! 위에서도 말했듯 저는 공부 효율을 최대화하기 위해 플래너를 사용한 것이기도 하고, 꾸미는 과정에서 잘 꾸미지 못한 속지를 보면 스트레스를 받는 스타일이어서 플래너 꾸미기에서 진작 손을 떼 버렸답니다ㅎㅎ 하지만 금손 학생분들이라면 오히려 심플한 속지를 활용해 나만의 플래너로 만드실 수 있겠네요!

 

💚 마무리

 오늘은 플래너에 대해 얘기해 봤는데요! 어떠셨나요? 너무 단순한 내용이라 여러분들이 ‘나도 다 알아~’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그만큼 저는 간결함을 추구했다는 점! 알아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플래너는 어떤 것인가요? 댓글로 많이 많이 알려주세요! 파이팅💨다음에 또 더 좋은 내용으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