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마스터가 쉽게 알려주는 주간 이지레터>
자소서 1번 예시 & 특징 알려드릴게요~✒
2021/07/09

 

 
 
📢EZ 특보 
 
🚨9월 모평 응시한 졸업생 지난해 1.4배 늘어!
9월 모평 응시자는 8월 중으로 화이자 백신을 맞을 수 있다는 거 아시나요?  그래서 이점을 노리고 N수생을 가장한 허수 지원자가 늘었다고 합니다. 일명 '화이자티켓' 이라고 불린다는 것인데요, 모 조사결과 올해 9월 모의평가 25세 이상 응시자가 55% 나 된다고 해요!  2019년에 23%였던 것을 감안하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랍니다. 
 
🚨무엇이 문제인가? 
평가원에서는 9월 모평 결과를 토대로 수능 난이도를 조절해요. 그런데 허수 지원자 같은 의미없는 수험생들로 모집단만 늘어나고 9월 등급컷이 왜곡되면 평가원에서도 정확한 난이도의 문제를 출제하기 어려워지는게 당연하죠. 그리고 수험생들은 9월 모평 등급컷으로 입시전략을 짜는게 정석입니다! 하지만 등급컷이 왜곡되면 실제 수능에서는 9월 모평과 상이한 등급을 받게 되어 전략대로 넣어도 우수수 떨어지는 결과가 나오는 것이죠. 게다가 진짜 N수생들을 제치고 허수응시자가 9월 모평 시험장을 차지했으니 자리가 없는 N수생들은 가장 중요한 시험인 9월 모평을 어디서 봐야 하나 울상입니다...
 
🚨 그럼 어떡해?
다행히 교육부에서 긴급하게 모평 온라인 응시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해요. 시험장 응시를 희망한 수험생들을 위해 추가 시험장도 마련하기로 했다고 하니까 9월 모평을 못 보는 일은 없겠네요. 천만다행이죠? 하지만 왜곡되는 등급컷에 대한 대책은 아직까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첫 문이과 통합수능이라서 머리가 아플 수 밖에 없는데 9월 등급컷까지 믿기 힘든 상황에 처해있으니 참 난감합니다 😖  
 
 
 

☀여름방학 = 자소서, 아시죠? 

기존에 재학 기간 중 ‘학업경험’과 ‘교내활동’을 적는 문항이었던 대교협 공통문항 1,2번이 통합됐고 ‘교내활동’에만 제한했던 사례들을 ‘고등학교 재학 기간 중 타인과 공동체를 위해 노력한 경험’으로 변경해서 더 다양한 활동을 적을 수 있도록 바뀌었습니다. 글자수도 [4개 문항 5000자 -> 3개 문항 3100자] 로 변경됐죠. 결국 제한 된 글자수 안에서 더 좋은 퀄리티의 자소서를 완성시키라는 말씀!

이번주에는 자소서 문항들 중 가장 큰 분량을 차지하는 자소서 1번 예시와 특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자소서 1번 특징 : 지금까지 어떻게 공부해왔니?

1번은 대학에서 학생이 고교 3년 동안 어떻게 지내면서 공부해왔는지를 보고 이를 통해서 ‘대학에 와서는 어떻게 할거야? 네가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여기서도 공부 잘 할 수 있겠어?’를 알고 싶어합니다.

 

예시 1) 교과 학습 경험을 바탕으로 활동의 계기와 깨달음을 기술한 경우 😀

사회문화 시간에 배운 사회 불평들의 여러 형태에 대한 수업은 OO와 OO이 가지는 OO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국민의 삶, 특히 취약계층의 삶은 OOOO의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국가가 OOOO의 삶을 살피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 그래서 저는 OOOO와 더불어 OOOO들 간에 공동체를 형성해 OOOO를 견제하는 참여 수단을 만들면 OOOO와 함께 국민과 정부 간의 OO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저부터 학생 수준에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찾아서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위 예시를 도용할 경우, 표절에 해당되므로 어떤 곳이든 사용을 금합니다.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문제점을 발견하고 사회활동에 자기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써놨네요. 이런 경험은 학교생활기록부를 통해서 확인될 수 있어야 해요. 그리고 학업적 호기심을 호기심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인 탐구로 연결해서 학생이 스스로 탐구할 역량을 갖추고 있고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는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예시 2) 지원 전공과 관련된 교내활동을 바탕으로 자기 주도성을 보여준 경우☝

외국에서 제 계정 해킹 시도가 있었다는 메일을 받고 OO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 그 후 저는 어려운 비밀번호를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영어 단어 암기에 주로 사용되는 OOO과 OOO을 접목시켜 'OOOO' 아이디어를 구상해 내 저만의 아이디어 노트에 적어두었는데, 2학년 학술제 때 이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팀 프로젝트 기회가 생겨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 약 7개월 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스트레스도 받았지만 함께여서 힘든 시기를 더 잘 견뎌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보 동아리 대표로 OOO 발표팀에 선정되었을 때는 그만큼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만약 기회가 되면 보다 안정적인 OOO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위 예시를 도용할 경우, 표절에 해당되므로 어떤 곳이든 사용을 금합니다.

학생이 전공에 관심을 갖게 된 계시와 그 관심을 발전시키기 위해 활동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적어놨네요. 교내 학술제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나간 과정과 향후 달성하고 싶은 목표까지 상세하게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꾸준하게 해온 교내 활동이 본인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전공과 관련지어 스스로 장점을 부각시켰습니다. 

 

자소서 1번 TIP ❗

1번에서는 학생이 강조하고 싶은 장점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를 잘 드러낼 수 있는 활동을 고르는게 중요해요. 그리고 이렇게 고른 활동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기술하는 것이 포인트! 

평가자가 나를 이해하는데 어떤 도움이 될까? 하는 고민 속에서 학생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활동해 온 몇 가지를 추려서 서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런 활동들을 단순 나열식이 아니라 경험과 과정을 구체적으로 써서 ‘자기주도적’ 역량을 보여줘야 해요. 그러니 어떤 활동을 골라서 어떤 장점을 보여줄지 고민을 잘 해봐야겠죠?

 

이것만은 안돼❌

1.자기소개서 기재 금지 항목

① 공인어학성적 : 토익, 토플, 텝스, 한자급수 등등

② 수학/과학/외국어 교과 교외 수상실적 : 수학올림피아드, 한국수학인증시험 등등

③ 사회적/경제적 지위를 암시하는 내용 : 출신 고교, 부모의 실명, 직업 등

④ 자기소개서 허위 작성, 위조, 표절

 

2. 허위, 위조, 표절

너무 당연한 이야기지만 자소서를 허위로 작성하거나 위조할 경우 적발 시 입학이 취소됩니다. 그리고 대학 간 서류의 유사도를 검색하는 유사도 검색 시스템에 걸리면 표절로 불합격이에요!

유사도 5% 미만 : 유의

5~30% : 의심

30% 이상 : 위험

 

대입 자소서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지난주 이지레터"대입 자소서 쉽게 쓰는 방법"과 함께 보시고 인생 자소서 만들기 파이팅 해보세요! 다음주에 자소서 2&3번과 함께 돌아올게요~🖐

 

 

 

입시 늬-우스🚀

논술전형 실시 대학 33개 -> 36개로 증가, 총 1만 1250명 선발

△가천대 △고려대(세종) △수원대 논술전형 신설

 

연세대 등 5개 대학 수능 전 논술고사 실시

수능 전 논술고사는 수능공부를 병행해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경쟁률이 낮은 경향이 있습니다

△경기대(10/9) △서울시립대(10/9) △성신여대(10/2~3) △연세대(10/2) △홍익대(10/9~10)

 

논술 비중 확대 대학 증가

△건국대 △연세대(서울) △연세대(미래) △한국항공대 논술 100% 有

나머지 대학은 10~40%까지 교과 or 비교과(출결,봉사) 성적 반영

 

논술 최저 충족 가능성이 핵심

△한국항공대 수능 최저 새롭게 적용 △한양대 ERICA 최저 폐지

△경희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아주대(의학) 등 수능 최저 완화

수능 최저가 있는 전형은 실질 경쟁률이 낮아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 말은 즉 최저가 없으면 경쟁률도 높다는 것이죠

 

상위권 학생, 의약학계열 논술전형 주목

△경희대 △고려대(세종) △동국대 △성균관대 △부산대 △연세대 △중앙대 등 7개 대학이 논술전형으로 64명을 선발합니다. 의예과는 △가톨릭대 △경북대 △경희대 △부산대 △아주대 △연세대(미래) △울산대 △인하대 △중앙대 △한양대 등 10개 대학에서 140명, 치의예과는 △경북대 △경희대 △연세대에서 26명, 수의예과는 △건국대 △경북대에서 18명을 모집합니다. 한의예과는 경희대가 21명을 선발합니다.

+ 의·약학계열은 수리논술, 수리논술+과학논술을 실시하기 때문에 수학이나 과학에 자신 있는 최상위권 학생들이 지원을 고려해볼 만하죠~ 단, 대부분의 대학이 매우 높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있고 경쟁률도 높게 형성되기 때문에 자신의 수능 경쟁력 및 논술 역량도 잘 생각해서 지원해보세요👍

 

📈상향 지원의 대명사 논술이지만 그만큼 철저한 대비와 연습이 필요합니다. 최저를 위한 수능 공부는 말할 것도 없고요~ 자신의 내신보다 상위권 대학을 노릴 수 있다는 장점은 참 매력적이지만 논술공부와 수능대비를 병행해야 한다는 것은 자칫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신중하게 결정하시기 바라요~

 

 

 

생생하게 들여다보는 캠퍼스 라이브🐬

- 단국대 들샘길 전설을 아시나요? 🐲

 

단국대 죽전캠퍼스의 공대와 도서관 건물 사이로는 인공개천과 계단길이 펼쳐져 있습니다. 이 들샘길은 용이 지나가는 길이라는 전설이 전혀져 내려온다고 하는데요~ 이 길로 걸어다니면 A+학점을 받을 수 있대요! (오?! 공부 안하고 등교만 하면 되는 건가?👀) 

 

참고로 이 들샘길은 총 길이 356m, 219개의 계단으로 이루어져  ‘⛰단베레스트’라고도 불린대요. 걸어도 걸어도 끝나지 않는 계단길로 매년 최악의 등교길 순위에 오르곤 하죠.... (숙연) 용이 괜히 A+을 주는게 아니었나봅니다^-^ 이만한 길을 걸어다니는 학생이라면 그 체력에 감동받아서 A+을 주고싶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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